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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해충에 물렸을 땐 즉시 냉찜질, 심해지고 열나면 항생제 필요
여름철 벌레와의 전쟁 날씨가 더워지면서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산·들·바다 등 야외로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. 등산하거나 캠핑을 즐기고 들판에 누워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, 여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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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코로나 감염보다 투석 제때 못 받아 죽을까봐 겁납니다"
인공신장투석실 자료사진. *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. [사진 (사)한국신장장애인협회]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거주하던 신장장애인 A씨(66)는 지난 3월 9일 분당의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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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환자 모두 가와사키 증후군"
4월달 미국 소아과 학회가 발표한 가와사키 병을 앓고 있는 아이의 모습. 생후 6개월의 이 아이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. [미국 소아과 협회 제공] 지난달 국내에서 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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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FDA, 렘데시비르 긴급 승인 "코로나 극복 돕는 최초의 약"
미 식품의약국, 렘데시비르 긴급사용 승인. 연합뉴스 미국 식품의약국(FDA)은 1일(현지시간)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‘렘데시비르’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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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선 양적·질적 방법론보다 설득력부터 잘 배워야
━ [공부란 무엇인가] 공부의 생애주기 일러스트=이정권 gaga@joongang.co.kr 다시 태어나고 싶은 생각 같은 것은 없다. 한 번의 생으로도 충분하다. 그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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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용한 배틀그라운드] “아버지 임종도 지켜보지 못했다”…'코로나 전선'에 투입된 5인의 국군
지난 10일 신임 간호장교 75명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 환자 치료 지원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. 이들은 지난달 3일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식과 임관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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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두통·가슴 통증 호소' 권영진 대구시장, 코로나 음성 판정
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26일 오후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273회 임시회 본회의를 마치고 퇴장하던 중 이진련 시의원(더불어민주당)의 질타를 듣다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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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청 숙식 35일째 권영진 “제발 좀 그만” 생계비 언쟁중 실신
26일 대구시의회에서 임시회를 마치고 실신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119구급대원에 의해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. [연합뉴스]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시의회 본회의에서 시의원과 실랑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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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19 의심 환자 다녀간 일산 백병원 응급실 임시폐쇄
연합뉴스. 경기도 고양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을 찾은 환자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병원 응급실이 임시폐쇄에 들어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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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도 다이어트] 12㎏ 뺀 슈스스 한혜연이 먹은 '단마토'의 정체
한혜연 스타일리스트의 단마토 다이어트 . 사진 한혜연 인스타그램 캡처, 중앙포토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씨가 다시 한 번 다이어트로 화제가 됐습니다. 통통한 체형이었던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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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오염 심한 동네 사는 부정맥 환자, 돌연사 주의보
━ [더,오래] 임종한의 디톡스(42) 내가 알고 있는 한 환자의 이야기다. “십여년부터 이상하게 악취만 맡으면 가슴이 뻐근하고 벌렁거립니다. 맥박수가 빨라 응급실 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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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헐적 단식했더니 일어설 때 ‘핑’…부작용인가요?
━ [더,오래] 유재욱의 심야병원(62) 신개념 건강 다이어트법 - 간헐적 단식(2) '5:2 간헐적 단식'은 5일은 평소대로 식사하고 2일은 24시간 단식을 하는 것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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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환자 영양소 공급원 수액, 오염 걱정 덜어주는 ‘칸막이 제제’ 선봬
안전성 높인 수액 백 수액 수액은 환자를 살리는 ‘생명수’다. 특히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긴 환자에게 수액은 생존과 치유를 위한 ‘약’으로 활용된다. 관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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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베이징서 발생한 흑사병...전문가가 말하는 한국 상황은
지난달 16일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열린 2019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서 가상의 감염병 환자가 음압형 들것에 실려 이송되고 있다. [연합뉴스]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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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호르몬 분비 조절하는 콩알만 한 뇌하수체 혹 생기면 건강 위협
미혼 여성인 김모(32)씨는 2년 전 임신을 하지 않았는데 유즙(젖)이 나왔다. 생리가 불규칙해지다가 아예 멈춰버렸다. 부인과 질환을 의심해 산부인과를 찾았지만 별다른 이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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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남서 올해 첫 사망자...지금 조심해야 하는 '치사율 50%' 질환
말복인 11일 한 해수욕장에서 피서객과 서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. [뉴스1]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가 내려졌다. 지난 5일 숨진 전남의 50대 남성 A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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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장거리 비행의 건강 수칙? 다리 자주 움직이기, 물 많이 마시기
━ 즐거운 해외여행 되려면 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다. 휴가철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공항이다. 해외여행 자유화(1989년) 이후 비행기 이용자는 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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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육 괴사까지...상처 난 채로 바닷물에 들어가면 안되는 이유
건강한 상태라도 피부에 상처가 있다면 여름철 바다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. [pixabay] 식품의약품안전처는 “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은 비브리오균 식중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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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연사 예고하는 실신, 20대가 40대보다 더 위험하다
━ 라이프 클리닉 성인 두 명이 있다. 둘 다 저녁 식사 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. A는 식사 후 집에 앉아 TV를 보던 중이었고, B는 회식 중 소주 석 잔을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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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갑자기 몸 근질근질, 입술 퉁퉁…뭘 드셨죠?
남녀노소 불문 ‘식품 알레르기’ 특정 음식을 먹고 이상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. 식품 알레르기는 식품 섭취 후 과도한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. 우리나라 인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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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중·혈압·혈당 ‘정상 수치’ 너무 믿지 마라
[그래픽=이정권 기자 gaga@joongang.co.kr] ‘건강 수치’라고 불리는 것들이 있다. 체중·혈압·혈당·콜레스테롤 수치 등이다. 만성질환 관리에 필수적인 요소여서 ‘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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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저혈압이 고혈압보다 위험하다"는 건강상식이 잘못된 이유
’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나쁘다“는 말이 잘못된 속설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[중앙포토] “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나쁘다”는 말이 잘못된 속설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약물치료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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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꽈당 노인엔 치명상 … 고관절 다친 20% 1년새 사망
겨울이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생긴다. 이런 때는 미끄러져 다치는 낙상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. 낙상은 일상생활을 하는 주거지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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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수술 전·중·후 ‘최소 수혈’ 원칙의료 질 높여 환자 안전성 강화
고대안암병원 의료진은 자가 혈액을 모아 재주입하는 셀세이버(사진 왼쪽) 등을 통해 수술 전후 수혈량을 최소화한다. 프리랜서 김동하 일반인은 수혈을 일종의 치료로 인식한다. 특히